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치료가 끝나도 몸에 남는 후유증, 즉 상해후유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장애 등록을 하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보험금 청구로 경제적 보상도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상해후유장애 등록 절차부터 보험금 청구 과정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상해후유장애 등록 절차
📝 1.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장애인 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증명사진 1장(3.5cm×4.5cm)도 꼭 챙겨가세요.
- 참고: 복지로 – 신청서 다운로드
🏥 2. 진단 의뢰 및 검사
-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 지정 의료기관(종합병원급 이상)에 방문해 장애진단 검사 진행
- 검사 시 상해 부위, 원인, 발생 시기, 진료 기간, 의사 소견 등이 포함된 장애진단서를 받으세요.
📄 3. 서류 제출
- 진단서와 함께 검사결과지, 영상자료(MRI·CT 등) 등을 주민센터에 다시 제출
- 서류가 충분할수록 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 4. 국민연금공단 심사
- 주민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에 장애등급 심사를 의뢰
- 공단 심사 후 결과를 주민센터로 통보
💳 5. 등록증 발급
- 심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등록증 발급
- 이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신청·받을 수 있어요.
- 참고: 국민연금공단 – 장애 심사 안내
상해후유장애 보험금 청구 절차
☎️ 1. 사고 접수
- 보험사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접수
- 필요 자료:
- 사고 경위서
- 진단서
- 병원 기록
- 의료비 영수증
📂 2. 보험 청구 서류 준비
- 보험금 청구서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후유장해 진단서 (전문의 발급)
- MRI·CT 등 영상 자료
- 진료비 영수증 및 상세 내역서
- 예: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등 각사 홈페이지 참조
🧾 3. 보험사 제출 및 심사
- 서류 접수 후 보험사는 장해기준분류표에 따라 지급률 판단
보상금 계산 예시
가입 담보금액 × 장해율 = 지급 보험금
후유장해율이 30%이고 담보금액이 1억 원이면 3,000만 원 지급
주요 고려사항 & 팁
- ✅ 보통 사고 발생 후 6개월 이후부터 후유장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 ✅ 과거 사고라도 진단 시점부터 3년 이내면 청구 가능해요.
- ✅ 여러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다면 중복 보상도 가능합니다.
- ✅ 경미한 장해라도 보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 ✅ 주치의가 협조적이지 않다면, 다른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