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수로 추천하는 CMA통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금리 높은 대표 투톱으로 CMA통장과 파킹통장을 추천하는데요. CMA통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파킹통장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입출금통장(보통예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MA통장의 개념
CMA통장의 정확한 개념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현금을 관리하는 계좌’라는 뜻입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도 불리죠. CMA통장은 엄밀히 말하면 예금이 아닌 투자 상품입니다. 증권사가 고객의 돈을 채권이나 펀드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나눠주는 배당형 금융상품이죠. 한 마디로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는 입출금통장인 거죠. 근데 증권사이니만큼 예금에 대한 이자를 투자수익으로 주는 것 뿐이라고 이해하면 쉽죠. 실질적인 종이통장도 발급이 가능하고, 체크카드 발급에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까지 가능합니다.
한 줄 정리 : CMA통장이란 ‘입출금통장보다 이자 많이 주는 입출금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MA통장의 장점
1. 입출금통장보다 많이 줌
입출금통장은 금리가 0.1%에서 많아봐야 1.2%입니다. 하지만 입출금통장과 같이 모든 것이 가능한 편의성 높은 CMA통장은 적은 금액을 단 하루만 넣어놔도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최소 3%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매일 이자 입금
입출금통장보다 높은 이자가 매일 내 계좌로 입금됩니다. 이자가 매일 입금되는 게 눈에 보이니까 일단 신이 나죠. 최근에는 인터넷은행들의 적금이나 예금, 파킹통장등의 상품 중심으로 매일 이자 받기가 많이 활성화가 되었죠. 매일 이자가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으니 재테크 자체에, 저축 자체에, 투자 자체에 관심도를 높일 수 있고 자신의 투자나 저축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되겠죠.
3. 수시 입출금 가능
수시로 돈을 넣고 빼는 게 가능하니까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급여통장이나 목돈 통장, 가정에 상시로 갖고 있어야 할 비상금 통장 등의 용도로는 CMA 만한 것이 또 없죠. 종이통장도 만들 수 있고 체크카드도 발급되는 데다가 공과금이나 각종 요금 등의 자동이체도 가능합니다.
CMA통장, 파킹통장, 입출금통장 비교
| CMA통장 | 파킹통장 | 입출금통장 | |
| 금리 | 약 3~3.8% | 약 3~5% | 약 0.1~1% |
| 수시 입출금 | 가능 | 가능 | 가능 |
| 범용성 | 체크카드 발급가능 | 전용 카드 발급 불가능 | 체크카드 발급가능 |
| 예금자보호 | 불가 | 가능 | 가능 |
CMA통장 개설 방법과 종류 추천, 위험성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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