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장해를 인정받기 위한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진단서 발급 기준과 보상금 지급

후유장해 신청 절차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겠습니다. 후유장해 신청은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포함하므로 신중하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1. 후유장해의 이해

후유장해의 개념

후유장애는 크게 상해(사고)와 질병, 2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상해
    • 산재사고, 교통사고, 일상생활 중 크고 작은 사고 등으로 부상을 당한 것을 말함.
  • 질병
    • 말 그대로 심신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로서 외부 요인이 개입되지 않고 신체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을 말함.

보험에는 상해후유장해, 재해후유장해, 질병후유장해 3가지로 보장항목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보험에서 인정하는 후유장해는 원칙적으로 질병 또는 상해(사고)로 인해 수술과 필요한 치료를 하고 나서도 영구적으로 증상이 남는 상태를 말합니다.
후유장해를 신청하시기 전에 본인에게 남은 장애의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지 전문가와 상담하여 제대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밝은 방에서 흰 옷을 입은 후유장해가 남은 사람이 재활치료를 받는 모습


2. 보험약관 확인

본인의 보험 상품 약관 확인

보험 약관을 확인해 후유장해에 대한 보상 규정과 기준을 이해하고 본인의 상황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 후유장해등급분류표''생명보험 후유장해등급분류표' 두 가지로 통합되어 사용되고 있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거나


또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의 홈페이지나 보험상품의 책자 또는 보험증권에 첨부되어 있는 보험약관을 보시면 '장해분류표'가 있으니 해당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장해진단서 준비

제출 용도를 명확하게

장해진단서의 종류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당 사례에 맞는 진단서를 요청해야 합니다. 후유장해 보상 신청을 위한 진단서에는 2가지 방식이 있는데 ‘맥브라이드방식’과 ‘AMA방식’입니다. 본인의 후유장애 보상을 위해 개인보험에 청구할 때에는 'AMA 통합약관 방식'으로 발급받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후유장해진단서를 제출하거나 가해자가 있는 배상책임보험이 접수되어 장해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맥브라이드 방식'으로 발급받아 제출합니다.


4. 보상금 신청

신청 시기 및 방법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기간의 시작지점을 기산점이라고 하는데요. 후유장애의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거나 치료 받은 것과는 상관없이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진단 확정일’이 바로 이 기산점이 됩니다.(보험사나 보험약관에 따라 진단 확정일로부터 180일 이후부터 청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진단금이라면 진료 접수, 병원 방문, 수술 날짜와는 상관없이 암의 결과가 나오는 조직검사결과 보고일자가 바로 기산점이 되는 거죠.

서류 준비

후유장해 보상금을 신청한다고 하면 후유장해 진단서, 보험증권, 신분증, 의료 기록 등 기본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더불어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추가 서류가 있습니다. 본인의 증상에 맞게 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됩니다.

5. 보상금 지급

지급 시기 및 금액 확인

보험회사의 심사 후에 보상금의 지급 여부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상금의 지급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험 약관에 따라 지급 시기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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